노사대표, 설 맞아 후원금 전달…8년째 이어진 후원

▲해양환경공단 노사대표 및 마라복지센터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노사대표 및 마라복지센터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6일 노사대표가 설을 맞아 서울시 송파구 중증장애인 보호복지시설인 마라복지센터를 찾아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은 8년째 마라복지센터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도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제약을 당한 장애인들을 위해 ‘바다사랑 언택트 미술공모전’을 열고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해 센터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이웃이 행복한 시기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공단은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환경공단 전국 12개 지사도 설을 앞두고 각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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