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140가구 및 장애인 100가구에 명절음식 전달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원경환)는 26과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음식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석탄공사는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내 복지시설과 협업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40가구 및 장애인 100가구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또 특별히 어려운 상황에 처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6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선사했다.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적 어려움이 여전하고 특히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우리공사는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에 의무감을 갖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지난해 원 사장 취임 이후 ‘국민과 동행하는 따뜻한 석공’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임직원 성과급 노사합동 5400만원 기부 및 협력업체 임대료 감면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가치의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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