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오금남)는 26일, 27일 양일간 귀성객 대상 가스안전캠페인을 통한 가스안전문화 및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전남동부지사는 26일 구례군청과 합동으로 구례공영터미널을 찾아 터미널 이용 귀성객 및 주변 상가를 돌며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안전한 가스사용으로 즐거운 설이 되기를 당부하고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포와 더불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27일에는 여수시에 소재한 노숙자 수용시설인 ‘금강원’을 찾아 50만원 상당의 과일을 전달하고 가스시설 안전점검 활동을 벌였다. ‘금강원’은 50여명의 노숙자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남동부지사는 이곳에 정기적인 후원으로 해당시설의 노숙자들의 자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오금남 전남동부지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에 가스안전 및 기부 문화를 전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가스안전 파수꾼으로서 공사 본연의 책임을 다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