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지사장 정영모)는 28일 안전사고 예방 일환으로 지자체와 합동으로 LPG 및 CNG 충전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관리자 상주 및 연휴 비상대응체계 구축, 시설물 주요 누출 여부, 가스누출경보기 등 안전장치 운용 상태, 긴급차단장치 위치 및 작동 상태 등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영모 경기중부지사장은 “충전소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LPG 탱크 이·충작업 시 안전기준을 준수하고, 충전이 완료될 때 까지 안전관리자가 이를 확인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