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주요보직 및 탄소중립위원 역임한 환경경제 전문가

[이투뉴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달 27일 320차 이사회를 열어 13대 한국환경연구원 원장으로 이창훈 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까지 3년이다.

1967년생인 이창훈 신임 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브레멘대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받은 환경경제 전문가다. 환경연구원에 입사한 후 환경전략연구실장과 기획조정실장, 정책연구본부장, 부원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 외에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에너지혁신분과 간사)을 비롯해 한국환경경제학회 부회장, 정책기획위원회 한국판 뉴딜 국정자문단 자문위원,  국가기후환경회의 저감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외부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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