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산업 수요 맞춤형 지원분야에서 높은 평가

[이투뉴스]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이 8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일자리창출 및 질적 개선을 위한 지역혁신 프로젝트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취업, 교육 훈련, 창업 등을 지원하는 일반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일자리 창출 지원에 대한 사업성과 지역 전략산업,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S, A, B, C, D등급으로 구분해 차등 지원하고 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별도 심사 없이 올해 사업계획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한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에너지식산업 수요 맞춤형 기업지원 분야에서 역량강화 교육, 구직 상담, 일자리 매칭, 사후관리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서비스 시스템 운영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일자리 꿈터 도서관 구축,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275명에게 취업을 연계하고, 구인기업 87개사를 발굴해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너지기업 29개사를 대상으로 기업경영 컨설팅, 제품 브랜드 홍보, 시제품 제작, 제품 인증 및 특허 획득 등을 지원하고, 150명(목표 대비 176%)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전라남도의 전략산업인 블루에너지와 연계해 맞춤형 기업 및 취업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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