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확산 및 공감대 형성 위한 온라인 소통 강화

▲황창화 한난 사장이 메타버스(가상공간)를 활용해 ESG 확산을 위한 토크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이 메타버스(가상공간)를 활용해 ESG 확산을 위한 토크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6일 ESG경영 확산과 공사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대국민 ESG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건을 고려해 비대면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 내 가상회의공간을 구축해 고객, 일반시민, 협력업체,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과 ESG 경영에 대해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황창화 사장과 탁현수 부사장이 직접 나와 한난의 친환경 집단에너지사업, 수소에너지 활용 사업, 4세대 지역난방, 그린뉴딜 프로젝트 등을 소개했다. 또 푸르메 여주팜, We 포레스트 사업을 비롯해 윤리경영, 국민참여 예산제도 등 사회 및 지배구조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메타버스 내 구현된 가상공간에서 ESG 관련 OX 퀴즈, 공사 스마트 미디어월 공간 가상체험, 방명록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탄소중립 에너지 리더로서 협력업체에 대한 ESG 지원, 탄소저감사업 발굴 등 토크콘서트를 통해 나온 의견을 경영전략에 적극 반영해 ESG를 선도하는 공기업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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