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살미사람들협동조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나서

▲전영욱 GS파워 인사대외협력부문장(오른쪽)과 서정숙 상살미사람들협동조합 이사장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전영욱 GS파워 인사대외협력부문장(오른쪽)과 서정숙 상살미사람들협동조합 이사장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조효제)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부천열병합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GS파워는 18일 부천발전소 인근 신흥동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상살미사람들협동조합(이사장 서정숙)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마을사업 생산품의 제작과 판로 등의 지원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수선 봉사활동을 하는 홈패션 사업 ▶신흥동 마을 꾸미기 캘리그라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 교육 ▶마을장터, 나눔바자회 등을 추진한다.

조효제 GS파워 대표는 “부천지역 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사회공헌을 뛰어 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역량도 강화하고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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