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는 태양 살균의 원리를 이용한 자외선(UV) 정수기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필터 방식 정수기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첨단 자외선 램프를 탑재, 유해한 미생물과 병원균은 제거하고,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은 그대로 살린 물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필립스전자 관계자는 "이 제품은 자외선 램프의 강력한 살균력으로 국내 최초로 국제수질협회(WQA) A등급 인증을 획득하고, 네덜란드 수질연구소(KIWA) 살균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소개했다.

  
가격은 고급형(WP3892)이 62만4000원, 보급형(WP3890)이 52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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