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종교 선교(仙敎) 교단은 3월 1일을 맞아 103주년 삼일절 기념식과 민족강좌를 영상교화로 진행한다고 선교중앙종무원을 통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선교가 주최하고 선교총림선림원과 선교종단보존회가 주관한다.

민족종단 선교는 대한민국 청년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민족정신의 고취를 위하여 매년 3.1절에 취정원사의 선교학당 민족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는 그간 삼일절 민족강좌를 통해서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의 동국고대선교고(東國古代仙敎考)와 신라시대 고운 최치원의 난랑비서(鸞郎碑序) 선사(仙史) 부분을 소개했다.

올해로 환기9219년 선기56년 선교창교32년을 맞은 선교(仙敎)는 교조 취정원사가 설립한 선교환인집부회를 모태로 하는 민족종교 교단이다. 취정원사는 환인(桓因)으로부터 천부인(天符印)을 교유받아 1991년 천지인합일 정회사상(正回思想) 대각을 이루어 선교를 창교하고 1997년에 선교 교단을 창설했다. 선교 교단은 취정원사의 임인년 교유 일심정회에 의거하여 온 인류의 신성회복을 위한 청정수행에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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