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공급으로 서울에 첫 발을 내디딘다.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에 위치한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최대 15층, 15개동, 총 45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84㎡ 등 중소형 평형대로 이루어졌으며, 개방형 테라스 설계(일부 타입) 등 대방건설만의 특화 설계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이는 합리적인 임대료로 10년까지 주거 기간을 보장하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이다. 10년간 임대가 보장되기 때문에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고, 분양 전환 전까지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취득, 보유에 대한 세금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택도시공사(HUG)로부터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받기 때문에 개인 전세나 개인 임대에 비해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청약 자격 요건도 비교적 간단하다.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유무나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임대료를 산정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 업체에 의뢰하여 주변 시세의 95%(일반공급), 85%(특별공급)로 임대료를 산정하여 임차인들의 부담을 더욱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3,6호선 연신내역에서 버스로 6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GTX-A 노선 연신내역(가명)이 개통될 시 강남 삼성역까지 10분대의 쾌속 교통망이 형성되고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현재 추진중으로, 확정될 경우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3월 말 오픈 예정으로, 원흥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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