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플러스 임직원·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

▲진수남 경영전략본부과 직원들이 플로깅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과 직원들이 플로깅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3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DT플러스 임직원이 참여하는 데이터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DT플러스는 선한 영향력을 더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된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소재 7개 기관의 사회공헌 협의체다. 협의체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세관, 대전테크노파크, 배재대 창업보육센터, 충남대 창업보육센터, 한국조폐공사 ID본부, 한밭대 창업보육센터로 구성됐다.

이들이 올해 첫 번째 공동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한 것이 데이터 플로깅 캠페인이다. 데이터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뜻하는 플로깅과 비영리 기부 스타트업 이타서울이 제작한 ‘지역사회 쓰레기 데이터를 수집하는 웹어플리케이션’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참여자는 본인의 활동내역과 그로 인한 탄소저감 효과 등의 분석자료를 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형태로 DT플러스 임직원은 단체로 데이터 플로깅을 진행하고, 지역주민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신청으로 3월 말까지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DT플러스 데이터 플로깅 행사에 참석한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은 “웹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환경정화와 더불어 참여자의 효능감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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