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에너지효율·재생에너지·수소활성화 유공자 포상

▲2022 에너지대상 포스터.
▲2022 에너지대상 포스터.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022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 대한 추천(신청)을 오는 4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에너지 분야 대표적인 포상인 에너지대상은 국가의 에너지효율 향상 선도,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과 보급, 수소경제 활성화 등 탄소중립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대상에서 국가 에너지정책을 견인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중점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 또 국민 안전 및 사회공헌, 일자리창출 등 공공이익을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유공자에게는 심사 가점을 부여한다.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는 포상은 먼저 에너지효율향상부문에선 ▶에너지효율 향상 ▶기술개발 및 보급 ▶시책 및 홍보 등의 유공자가 대상이다. 재생에너지산업발전부문은 산업발전과 시책 및 홍보, 여기에 수소경제활성화부문도 올해 신설됐다.

접수는 한국에너지대상 홈페이지(https://energyaward.energy.or.kr)를 통해 가능하며, 3년 이상 해당 부문에 종사한 단체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포상은 서류심사, 종합심사 등 충분한 공개 검증을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에너지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수소경제 활성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쓰고 계신 각계각층 유공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청·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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