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벤처기업 러닝포인트에서 한국체육대학교 썰매부에 장학지원 기부금 2,000,000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 기탁식은 평창 봅슬레이경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박태훈 러닝포인트 대표와 한국체육대학 썰매부 학생들이 참석했다.

러닝포인트는 매달 다양한 주제의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기업으로, 지난 2월 12일에는 삼양식품과 비대면 마라톤 대회인 불닭런 진행하였다. 기부금 모금 방식은 참가자 1명당 2,000원씩이며, 총 1천명이 참가하여 2,000,000원을 모금 할 수 있었다.

러닝포인트 박태훈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도 45,127,500원을 wwf에 멸종위기 동물 보호 지원을 위한 기부하였다. 기업 간 콜라보 대회를 통해 많은 이들의 대회 참가로 인해 마련되는 기부금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꾸준한 기부활동 및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러닝포인트는 ‘불닭런’ 외에도 동원F&B와 ESG 실천을 위한 업무 MOU 체결 등 기부를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여러 국내외 브랜드와 콜라보 마라톤 대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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