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커피콩콩 프로그램 운영....23일 자격증 전달식

▲이성규 GS파워 사회공헌팀장(오른쪽)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받은 장애청소년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성규 GS파워 사회공헌팀장(오른쪽)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받은 장애청소년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조효제)가 부천지역 장애청소년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무료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 지원에 나섰다.

GS파워와 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은 경증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커피콩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 23일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에게 자격증을 전달했다.

커피콩콩 프로그램은 장애청소년의 실질적인 자립지원과 사회적 지지기반을 확립하는 사업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어울림 카페에서 진행된 커피콩콩 3기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는 참여 청소년 8명 중 코로나19 자가격리로 응시하지 못한 인원을 제외한 4명이 참여해 전원이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조효제 GS파워 대표는 “우리는 지역사회, 청소년, 어르신, 문화예술의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행복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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