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노오선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24일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현장방문 및 실태점검의 일환으로 포스코에너지 광양LNG 터미널 저장탱크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안전관계자를 격려했다.

포스코에너지 광양 LNG터미널은 2005년 상업운전을 개시한 국내 최초 민간터미널로 제철, 발전, 정유 사업자 등에 LNG 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어 25일에는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를 방문해 관내 사고 예방대책 및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검사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노 이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사업장 대응지침 준수와 해빙기 사고예방 등 직원 안전보건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오선 이사는 “해빙기는 가스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시기라는 점에서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가스를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분들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숙지 후 사용해 안전한 가스사용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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