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신드롬(대표 홍우태)은 KT와의 협업을 통해 무인창고 운영시스템을 공동개발 했다고 밝혔다.

공동개발한 시스템은 미니창고 다락 28호점인 을지로점에 적용되며 무인창고 운영 시스템은 CCTV서비스를 통한 출입관리 및 다양한 관리 센서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그니처 타워에 위치한 을지로점은 주변 지역 직장인들의 공간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으로 다락의 지점 관리 운영팀은 무인창고 운영 시스템을 통해 원격지에서 지점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으며, 지점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에 대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창고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개인 휴대폰 디바이스로 자신의 창고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접근에 대해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다락 관계자는 “고객의 서비스 이용 경험 향상을 위해 KT와 무인창고 운영 시스템 공동개발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면서 “을지로점 이후 신규 오픈하는 미니창고 다락 지점에 무인창고 운영시스템을 확대 적용하여, 더 많은 고객에게 편리한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미니창고 다락은 전 지점 모두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고객들에게 항온/항습부터 24시간 CCTV 운영, 출입 통제 등 보관 환경과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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