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리더십·브랜드전략서 高평가…3년 연속 수상

▲'2022년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이기봉 S-OIL 상무(오른쪽)이 조동성 IPS 이사장으로부터 브랜드·정유부문 1위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2022년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이기봉 S-OIL 상무(오른쪽)이 조동성 IPS 이사장으로부터 브랜드·정유부문 1위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이투뉴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7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년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전략, 정유-에너지 2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되 제품·서비스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매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S-OIL은 CEO리더십,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 제품·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외부기관 수상실적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 받아 브랜드 전략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정유·에너지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S-OIL은 코로나 팬데믹 위기상황에서도 신규 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 운영안정화를 이루고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또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마케팅활동을 지속한 점도 인정받았다.

2007년부터 회사가 정품·정량을 보증하는 ‘믿음가득 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부가 주관하는 ‘휘발유·경유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국내 정유사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별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소비자 맞춤형 프로모션, 품질에 대한 철학인 ‘좋은기름’이 담긴 광고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도 꾸준히 향사시키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존·공감·연대의 사회적가치를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마케팅을 일관되게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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