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범 회장, 정해관 선임감사, 박기환 감사
[이투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가 제18대 집행부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과 위상 정립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8일 서울 영등포 해군호텔에서는 역대 임원 및 현임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유정범 회장, 정해관 선임감사, 박기환 감사 취임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천준호 국회의원, 김선동 前국회의원, 심상렬 광운대 경영대학원장, 김만복 도봉상공회의소회장 그리고 전임 집행부와 임원 등 많은 내외빈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직접 참석하지 못한 이헌승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유정범 회장은 “회원이 주인인 협회, 회원으로서 자랑스러운 협회라는 운영방침과 함께 지난 17대 때 이루지 못한 법안 및 정책과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선거로 인한 서로의 반목은 잊고 상대 후보들의 공약사항도 잘 살펴 적극 반영하여 협회를 위해 발전과 화합하는 마음으로 회장으로서 맡은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정해관 선임감사와 박기환 감사는 ”행정의 제반규정 준수와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서 감사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협회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축사를 통해 제18대 협회 집행부 출범을 축하한 천준호 국회의원은 “명예지도원 제도 도입법 필요성에 공감해 명예지도원 제도 도입법을 대표발의한데 이어 앞으로 명예지도원 제도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시 온돌설치확인서 의무화와 업종내용이 유사한 가스시설 제2종, 제3종을 통합하는 방안도 고민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8대 중앙회 부회장,이사를 비롯해 각 시·도회장, 서울시 구회장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다. 제18대 임원을 대표한 성필언 수석부회장은 임원선서를 통해 협회 임원으로 재임하는 기간에 협회 발전과 회원사 권익신장을 위하여 솔선수범하고 정관 및 제 규정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임원선서에 이어 케익컷팅과 건배제의가 이뤄지며 참석자들은 협회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 신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