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축적된 국립공원 탐방자료 공개
20년간 축적된 국립공원 탐방자료 공개
  • 채덕종 기자
  • 승인 2022.04.19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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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탐방자료저장소 ‘아카이브’ 18일부터 운영
▲국립공원 탐방자료저장소인 아카이브 초기화면.
▲국립공원 탐방자료저장소인 아카이브 초기화면.

[이투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국립공원 자료를 한데 모은 ‘국립공원 탐방자료저장소(아카이브)’를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탐방자료저장소는 20년간 흩어져 있던 영상, 사진, 각종 홍보물, 연구보고서 등 1만5000건의 탐방자료를 관련 누리집(www.knps.or.kr/archive)에 모아 공원별로 손쉽게 검색해 볼 수 있도록 모았다.

공단은 지난해 6월부터 한라산을 제외한 21개 국립공원의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탐방자료저장소를 구축, 올해 초부터 3개월 간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다. 아울러 단순 자료제공뿐만 아니라 자연치유 소리영상(ASMR), 교구재, 맞춤형 탐방구간 추천 등 다채로운 탐방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국립공원공단은 탐방자료저장소 운영에 발맞춰 ‘나만의 탐방 추억사진 공유하기’ 행사를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국립공원의 옛 모습, 어릴 적 방문한 모습 등 국립공원 탐방과 관련된 사진을 설명과 함께 저장소 누리집(www.knps.or.kr/archive)에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내부 심사를 거쳐 100건의 추억사진을 선정, 국립공원 탐방자료저장소에 기록물로 등록할 계획이다. 추억 사진에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친환경 장바구니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이번 탐방자료저장소에는 국립공원 탐방의 모든 것이 담겼다”며 “단순한 자료저장소를 넘어 탐방문화 확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꾸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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