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산·경남 지역 주민 50명 모집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이투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이달 30일까지 ‘제5기 신고리 5,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참관단은 투명한 정보공개로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한수원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제5기는 건설 지역과 인접한 울산·부산·경남지역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민참관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원전 건설 및 시운전 전반에 대한 온라인 참관과 주요공정 현장 등을 둘러보고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정책제언 활동도 수행한다.

신고리 건설 시민참관단 참여 신청은 한수원 홈페이지(www.khnp.co.kr)에서 하면 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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