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대상 안전관리 및 기술역량 강화 세미나
[이투뉴스] 에너지공단 풍력발전추진지원단(단장 유휘종)이 풍력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비산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
풍력발전추진지원단은 1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풍력 정비산업 안전관리 및 기술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해상풍력 유지보수 전략 ▶풍력발전 O&M단계 안전 작업 및 관리 ▶위험성 평가 및 TBM(작업 전 안전회의) 현장 적용 ▶데이터 기반 정비 기법 및 활용사례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풍력업계 관계자는 “풍력단지 운용비용 절감과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휘종 단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풍력 정비산업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풍력발전추진지원단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및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에 따라 풍력업계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안전관리 사항을 담은 관리자 및 작업자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풍력 정비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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