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부지 이점 활용, 서비스 방식 및 편의시설 최적화

▲빵집주유소 전경.
▲빵집주유소 전경.

[이투뉴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최근 경남 김해 신도시 율하지구 중심부에 500평 규모의 주유시설과 함께 방송인 노홍철이 운영하는 북카페 ‘홍철책빵’이 입점한 ‘빵집주유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S-OIL은 전략적 파트너이자 빵집주유소를 운영하는 우양네트웍스와 함께 신도시 대표 플래그십 주유소를 선보이기 위해 장기간 준비했다.

먼저 도심에서 찾기 힘든 대형부지의 이점을 활용해 서비스 방식과 편의시설을 최적화했다. 셀프주유를 도입해 합리적인 가격의 판매정책을 시행하고 최첨단 사양 세차기를 설치해 차별화된 세차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주유소 부지에 서커스장 콘셉트의 이색인테리어를 자랑하는 홍철책빵을 입점시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홍철책빵은 드라이브 스루 운영방식으로 주유소와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S-OIL 관계자는 “우양네트웍스와 빵집주유소를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선도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남지역 거점주유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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