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플러스 협의체 협업과제로 1500여점 기탁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DT플러스 협의체(대덕테크노밸리 사회공헌 협의체) 임직원 기부물품 공동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지역사회 내 7개 기관으로 구성된 DT플러스 협의체 협업과제로 추진됐다. 협업과제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세관, 충남대 창업보육센터, 한밭대 창업보육센터, 한국조폐공사 ID본부 5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별 임직원이 기증한 1500여점의 물품을 굿윌스토어 밀알대전점에 전달했다.

기증된 물품은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일터 운영에 활용되며, 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장애의 자립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번 공동 기증행사가 지역사회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돌아보고, 사회적 책임 실현에 힘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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