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지원·교육 및 컨설팅 등 혁신사업 육성으로 ESG경영 강화

[이투뉴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7일 열매나눔재단(이사장 이장호)에서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열매나눔재단이 선발한 5개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의 사업화 자금, 교육 및 컨설팅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국내산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신발을 만드는 엘에이알 ▶곤충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반려견 사료를 만드는 리얼네이쳐팜 ▶일회용 폐기물을 발생 시키지 않기 위해 다회용 디스펜서에 캡슐형 어메니티를 공급하는 배쓰프로젝트 ▶폐자원을 재활용해 친환경소재 잡화를 만드는 아트임팩트 ▶폐자원으로 친환경 생활소품을 만드는 세상에없는세상 등 5곳이다.

S-OIL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기후위기 대응에 필요한 혁신사업을 육성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것”이라며 “S-OIL은 지속적으로 에너지∙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등 ESG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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