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지사장 방효중)는 27일 충북 제천시 구룡마을 고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제천시 구룡리 가스안전마을을 돕기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지지대 세우기, 모종 심기, 비닐 정리 등 고추농사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방효중 충북북부지사장은 “협약마을의 어려움을 듣고 일손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 발전 및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지난해 8월 제천시 구룡마을과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맺고, 가스시설 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과 함께 특산물 구입 후 사회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농도상생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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