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급 시설관리자 15명, 사업 및 서비스 개선방안 수렴

▲이기완 서울에너지공사 기획경영본부장(앞줄 왼쪽 5번째)이 3기 고객탐방단원과 포즈를 취했다.
▲이기완 서울에너지공사 기획경영본부장(앞줄 왼쪽 5번째)이 3기 고객탐방단원들과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28일 목동 본사에서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열공급지역 시설관리자 15명으로 구성된 제3기 고객탐방단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고객탐방단은 현장의 소리를 전달해 줌으로써 공사가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탐방단은 간담회 및 정기회의를 통해 공사 집단에너지사업과 열공급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기완 서울에너지공사 기획경영본부장은 “공사는 안전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친환경·경제적인 열공급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탐방단 의견을 수렴해 집단에너지사업 및 열공급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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