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특별승진 및 면책 지원

▲황창화 한난 사장(앞줄 가운데)이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일궈 낸 우수부서 및 직원을 포상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앞줄 가운데)이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일궈 낸 우수부서 및 직원을 포상한 후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7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일군 우수부서와 직원을 포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심사를 통해 ‘별도 신청 없는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프로세스 도입’ 등 모두 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공사는 2019년부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임직원의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는 적극행정 추진체계를 도입해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업무 담당자가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까지 모색하는 ‘적극행정 자율점검체계(CSA)’를 도입, 회계·세무 분야 등에서 33건의 오류를 발견해 제도개선을 이끌었다.

여기에 적극행정 우수직원의 특별승진 및 ‘적극행정 면책건의제’를 신설하는 등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이끌어 가는 임직원에 대한 보상과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한 임직원이 우대받을 수 있는 것은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필수 조건”이라며 “우수 임직원 마일리지제 도입, 면책범위 확대 등 적극행정 우수직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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