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 새로운 비전과 올바른 방향 제시"

▲김선복 회장
▲김선복 회장

[이투뉴스/창간축사]  전력 및 에너지산업의 전문신문인 이투뉴스의 창간 15주년을 100만 전기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투뉴스는 2007년 창간이후 새로운 지식과 정보전달 및 다양한 여론을 포용하는 소통의 광장으로써 전력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전기인의 전문지로 크게 성장 하였습니다.

그 동안 급격한 산업의 변화 속에서도 첨단기술과 신지식을 소개하여 독자들에게 생동감 있고 차별화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전문지로 업계의 위상강화와 발전에 많은 노력해 오신 이투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과 사회체계 등 많은 것이 바뀌었으며 협회 경영환경 또한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예상치 못한 변화로 다가온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협회도 비대면 업무 강화를 위해 모바일·온라인 서비스를 개발하여 실시간으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고, 다양한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회원에게 제공하는 등 여러 비대면 서비스를 개선하여 국가정책에 발맞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비대면이 일상이 되면서 전기인들의 실습능력이 하향될 수 있음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인의 실습교육 기반확대와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부산 지역에 5층 규모의 영남권 교육관이 착공되어 올해 상반기 내에 완공될 것이며, 이어 충청, 호남 지역 등에 제3, 4교육관 건립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협회는 급변하는 전력산업 전반의 흐름과 새로운 해외시장 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를 개최하여 100만 전기인에게 에너지 신산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19로 2년 연속 개최하지 못하였으나, 올해는 포스트 오미크론으로 정부정책이 전환됨에 따라 오는 5월 18일 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이투뉴스가 독자들이 기대하는 참된 정보와 정확한 보도를 통해 열린 언론의 선두주자가 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협회도 전력산업의 발전과 전기인의 위상 강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평화와 건강만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김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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