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사용자 대상 사용법 교육

▲황병조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전략기획팀장이 가스공급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LPG안전점검 등 LPG유통시스템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황병조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전략기획팀장이 가스공급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LPG안전점검 등 LPG유통시스템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투뉴스] LPG자율관리 강화 차원에서 LPG판매업계가 중소벤처기업부 예산 지원을 받아 자체적으로 개발한  ‘LPG유통시스템’에 대한 교육이 정례화된다.,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으로 ‘모바일 안전점검 앱’ 등 LPG공급자 안전점검 등을 지원하는 ‘LPG유통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정례화한다. 가스공급자 안전점검 및 계도활동 지원 측면에서 개발된 LPG유통시스템의 사용자 교육을 정례화할 필요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교육 정례화는 민간자율 가스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가스공급자에게 사용법을 교육하고, 취약계층을 비롯해 소상공인 사고 예방을 위한 LPG안전점검과 부적합시설 개선 지원 차원에서 이뤄졌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30조(공급자의 의무)에 따르면 가스공급자는 정기적으로 LPG시설 안전점검 및 계도를 실시해야 한다. 다만 동법 제30조2에 따라 ‘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업무 대행자’ 대행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2020년 1월 6일 공고된 산업통상자원부 제2020-7호 제2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에 의거해 LPG사업자단체의 자율관리 정책활동으로 생활주변 LPG안전관리를 강화토록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는 매달 2회, 화요일 중앙회 3층 회의실에서 사용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26일 서울가스판매협동조합 요청으로 가스공급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LPG안전점검 등 LPG유통시스템 사용법을 교육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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