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오션과 수중·해변 정화 등 환경보호 약속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왼쪽부터),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홍선욱 오션 대표가 '해양환경 보호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왼쪽부터),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홍선욱 오션 대표가 '해양환경 보호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KT&G(대표 백복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대표 홍선욱)과 3일 KT&G 삼성동 사무실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홍선욱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업무협약에 따라 전국 수중·해변 정화 활동, 해양쓰레기 활용 작품 전시회 등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오는 9월 열리는 제7차 해양폐기물 콘퍼런스와 연계해 전시회를 여는 등 해양쓰레기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공공기관의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저감 협력이 확대되고 사회공헌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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