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오금남)는 9일 디렉스폴리머(D-REX Polymer)의 APAO 플랜트 신규건설 현장에 대한 기술안전지원 및 안전지키미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디렉스폴리머는 DL케미칼과 렉스텍사가 지난 10월 설립한 자회사로 APAO 접착제 용제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건설이 한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기보수기간에 현장 기술·안전지원을 위한 상시 검사 서비스 지원, 안전지킴이 인력 채용 및 배치 시 안전교육,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캠페인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여수 지역사회 고용 및 안전가치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오금남 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은 “지역사회 고용 및 안전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사회 민간기업과의 협업은 중요하다”면서, “민간기업에 대한 안전관리 노하우 전파 및 안전지킴이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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