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삼정종합복지관과 함께 마을축제…900여명 참석 성황

▲GS파워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봄축제, 봄을 그리다’ 행사에서 아이들이 비누방울 놀이를 즐기고 있다.
▲GS파워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봄축제, 봄을 그리다’ 행사에서 아이들이 비누방울 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조효제)와 부천시 삼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방찬일)은 5일 지역주민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GS파워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봄축제, 봄을 그리다’를 열었다.

GS파워와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이 매년 함께 추진하는 행사는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는 마을축제로 자리잡았다. 축제에선 미꾸라지잡기와 에어바운스, 미니꽃다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지는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봄과 가족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대회는 부천시 거주 6∼13세 어린이 200여명이 참가해 온 가족의 열띤 응원 속에서 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GS파워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나누자는 취지로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축제를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더욱이 단순 후원만이 아니라 임직원들의 봉사활동까지 이어져 행사를 더욱 빛내고 있다.

이성규 GS파워 사회공헌팀장은 “마을 축제를 통한 지역 화합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계속해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GS파워의 후원으로 마을에 큰 축제가 열려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지역사회가 활성화되는 것 같다”며 “가족들과 함께 잊지 못할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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