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별 수준·역량 고려한 실습위주 맞춤 교육

▲윤홍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트레이닝센터 개소식에서 퍼포먼스를 갖고 있다.
▲윤홍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트레이닝센터 개소식에서 퍼포먼스를 갖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11일 서구 이현동 서부지사에서 임직원 직무역량 교육 강화를 위한 사내 교육장 ‘대성아카데미 서부트레이닝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대성에너지는 임직원 사전 설문 및 인터뷰를 통해 도시가스 직무, 산업재해 예방 및 각종 법정교육의 효율성과 집중도 향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서부지사 내 2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교육장을 구축했다. 

대성아카데미 서부트레이닝센터는 연면적 400㎡으로 1층에는 정압기 실습교육장, 사용시설 안전점검 실습교육장이 구축되었고, 2층에는 강의장, 세미나실, 야외교육장 등이 갖춰졌다. 

대성에너지는 이번에 구축된 교육장을 활용해 사내 전문강사 35명을 투입, 안전 직무교육 커리큘럼 7개 과정과 전사교육 4개 과정으로 세분화시켜 개인의 수준과 역량을 고려한 실습위주의 맞춤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홍식 대표이사는 “이번 대성아카데미 서부트레이닝센터는 현장의 도시가스 사용시설 및 공급시설을 그대로 재현해 사내에서 안전과 관련한 모든 직무교육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 임직원 기술수준 향상을 목표로 직무역량 교육의 효율성 및 집중도를 높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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