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코인(ENJ, Enjin)과 이피니티토큰(EFI, Efinity)가 어센덱스 USDT페어에 한국시간 기준 5월 10일 오후 10시 상장을 완료했다.

엔진은 엔진 플랫폼, 지갑, 마켓 플레이스, 익스플로러, 빔(Beam)을 통해 통합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성하면서 개발자와 기업이 NFT를 토큰화하고 소프트웨어에 통합하는데 필요한 도구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에 엔진 이용자는 일상소비, 저축 용도나 블록체인 게임과 NFT 거래를 위한 용도로 필요한 만큼 지갑을 생성할 수도 있고, 기존 지갑을 가져올 수 있으며, Trezor나 Ledger와 같은 하드웨어 지갑으로 쉽게 추적할 수 있다.

또한 엔진은 게임, 메타버스, 가상현실, 수집품, 디지털 패션 등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지난 해 1월 일본 금융규제기관의 승인을 받은 후, JVCEA에 따라 일본에서 사용 승인받은 게임 토큰이다.

현재 엔진 플랫폼은 폴카닷 기반 NFT를 위한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이피니티를 구동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피니티는 네트워크에서 토큰 생성, 전송 및 구매를 우선으로 하는 NFT 하이웨이 수단으로, 사용자가 거래 수수료와 네트워크 작동방식 걱정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수집품을 모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이피니티는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EFI 토큰을 보상함으로써 크리에이터에게 부과되는 수수료, 융통성이 부족한 스마트 계약, 상호운용성 단절 등의 NFT가 가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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