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소통 간담회’…임직원 안전의식 제고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12일 임직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사내카페에서 스마트안전본부장을 맡은 최연욱 상무이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진행됐다.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한 가스 사고 사례와 당사의 안전관리 업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안전의식을 증진하고 효율적으로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건의사항과 개선사항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소통 간담회는 직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직급 별로 조를 편성하여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통 간담회에서 토의된 내용은 사내 인터넷 게시판인 ‘경남에너지 소통의 창(窓)’에 공유하여 참여 직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정회 대표이사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서 직원들이 전사적 차원에서 안전을 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길 바란다”면서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을 나누며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여 안전과 직원 만족, 둘 다 충족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