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기자들과 함께 에너지효율·절약, 신재생에너지 홍보

▲에너지공단 대학생 기자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발대식을 가진 후 포즈를 취했다.
▲에너지공단 대학생 기자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위촉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4일 MZ세대의 눈높이에서 에너지효율·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홍보 활동을 함께 할 ‘2022년 에너지공단 SNS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가졌다.

대학생 기자단은 지난 3월 29일부터 2주 동안 공단의 공식 SNS를 통해 모집했으며, 선발된 15명의 대학생 기자들은 오는 12월까지 8개월 가량 활동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앞으로 에너지효율·절약 및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온라인 기사 작성을 비롯해 카드뉴스, 영상 등 홍보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또 공단 주요 행사의 현장취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선 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원고작성 및 에너지 관련 강의를 통해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 에너지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기자단은 향후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으며, 이들의 활동은 공단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천석 에너지공단 홍보실장은 “거리두기 해제로 작년과 다르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활동하는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 “기후와 에너지 환경 변화에 따른 이해를 돕기 위한 기자단의 취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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