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친환경 프로그램 지원

▲신정원 토탈에너지스 한국총괄대표(왼쪽)와 오세걸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이 ‘에코맘! 해피키즈!’ 사업후원에 대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정원 토탈에너지스 한국총괄대표(왼쪽)와 오세걸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이 ‘에코맘! 해피키즈!’ 후원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의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회사 코리오 제너레이션과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가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의 친환경 활동 프로그램 ‘에코맘! 해피키즈!’ 사업을 후원했다.

‘에코맘! 해피키즈!’는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공동체가 주체적으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보존하는 지역환경활동가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울산 여천천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수질 모니터링, 쓰레기줍기 등 환경보전 활동을 12월까지 가질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코리오와 토탈에너지스가 울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오와 토탈에너지스는 '에코맘! 해피키즈!'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여천천 주변 쓰레기줍기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신정원 토탈에너지스 한국총괄대표는 “지역 공동체가 환경 보호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문제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오와 토탈에너지스는 향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환경교육키트를 전달하고 탄소중립과 해상풍력에 대한 교육도 가질 예정이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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