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자발적 참여와 기부 통해 23년째 후원 지속

▲이상규 인천도시가스 상무이사(왼쪽)가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상규 인천도시가스 상무이사(왼쪽)가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서)는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92명의 임직원이 모금한 1500여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 빈곤 가정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어린이재단 ‘인천지역 저소득 아동 급식비 후원’ 프로그램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도시가스는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통해 2000년부터 23년째 매년 인천지역 저소득 아동 급식비를 후원해 오고 있다.

이상규 인천도시가스 경영지원담당 상무이사는 “올해로 23년째 꾸준히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인천지역 결식아동을 돕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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