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캠프’ 사업에 500만원 지원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왼쪽)가 박주정 광주광역시서부교육장과 광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에게 후원증서를 전하고 있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왼쪽)가 박주정 광주광역시서부교육장과 광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에게 후원증서를 전하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에너지(대표이사 김형순)는 광주광역시 지역 아동들의 진로 및 직업 탐색 지원을 위한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캠프’사업에 19일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가 함께하고 있는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캠프, 청소년들이 길을 묻다(시즌2)’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캠프는 높은 만족도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능력이 향상된 사업으로, 올해에도 펫코노미, 미디어아트, AI코딩, 바이오, 패션디자인, 식문화 등 각 분야의 명인 명장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내 중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이뤄지는 체험을 영상으로 편집해 지역 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토록 해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내 아동들의 미래를 밝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주정 광주광역시서부교육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선물을 해 주신 해양에너지에 감사를 표한다”며,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한 아이를 변화시키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동의 행복을 위해 좋은 나눔을 해주신 해양에너지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행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책무성 있게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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