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지원 전문업체 이음길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교육기관으로 지정, ‘2022년 희망리턴패키지 전직기초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 전직기초교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영업 여건 악화 등으로 인한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재취업 교육 및 심층 취업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업운영기간 60일 이상인 폐업(예정) 소상공인 중 취업 의사가 있는 만 69세 이하 기폐업 또는 폐업예정 소상공인과 배우자이다. 기폐업자 경우 2018년 1월 1일 이후 폐업자에 한해 지원한다.

코로나19 등의 어려움으로 폐업(예정)한 소상공인이라면 희망리턴패키지 전직기초교육을 통해 실제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성공적인 취업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맞춤형 취업 교육은 개인별 취업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재기를 위한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다.

교육은 총 10시간 동안 취업 트렌드, 적성검사, 직업탐색,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첨삭, 면접실습 등 취업교육과 1:1 심층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코칭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자는 10만 원의 수당을 지급 받고, 구직활동 및 취업 완료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전직장려수당 최대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2022년 희망리턴패키지 전직기초교육은 5월부터 월 평균 3~4회, 매 회차별 10명 소수정예로 강남구 강남파이낸스플라자 14층에 위치한 이음길 본사에서 진행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 관련한 문의는 이음길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사업단에서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음길은 자체 개발한 한국형 전직지원서비스 모델 및 AI 전직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직지원 서비스 모델을 국내에 정착시키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150여 일반기업에 대한 전직지원컨설팅과 생애설계 교육을 진행 했으며 서비스 개발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 업계 최초 벤처기업 등록과 신용보증기금의 기술평가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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