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페이게이트에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9년 5월 개최 이후 2년 만에 이루어졌다.

“금융위 가이드라인에 따른 디지털 자산과 조각거래”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온투업 및 월렛서비스 관련 현황 등에 대한 내용과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 시스템의 개선 작업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 민간거래소 ARX와 NFT 플랫폼 구축 상황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세이퍼트 운영팀 윤순록 이사는, 온투업 분야에서는 2022년 5월 기준 등록된 총 47개 회사중 페이게이트의 회원사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상계좌를 활용한 분리보관업무의 확장 형태인 월렛서비스의 영역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연계된 예치기관인 전북은행이 분리보관업무 은행 중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기사 내용이 이를 반증한다.

또한 기술연구소 소장인 이동산 기술이사의 주제 발표를 통해 뮤직카우 등 최근 핫한 이슈와 관련된 조각 투자 및 NFT 관련해서도 이미 민간거래소 ARX와 NFT 플랫폼 구축을 통해 선제적으로 준비하면서 대응하고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었다.

(주)페이게이트 박소영 대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핀테크 시장 상황에 대해 민감하게 대응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고, 모바일 증권거래소 개발을 통해 증권사들 사이에서 신뢰를 쌓고 있는 네오프레임을 인수하여 민간거래소를 준비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새롭게 출범한 정부의 금융정책들과도 방향성이 맞춰지고 있어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온투업 회원사, 예치기관 등을 포함하여 각계 각층의 인사들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고,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핀테크 분야에 많은 관심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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