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활용해 새만금 주요정책 및 사업 소개

▲새만금개발청 관계자와 새만금탐험대 대원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화이팅을 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와 새만금탐험대 대원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화이팅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의 정책 알림이로 선발된 새만금탐험대가 28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재능있는 26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새만금탐험대는 SNS을 통해 새만금의 주요정책과 핵심 사업을 비롯해 역사·문화·관광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알리는 콘텐츠를 만들어 소개하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올해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사업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취재한 현장감 넘치는 콘텐츠 제작에 주력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새만금탐험대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국책사업 새만금의 위상과 비전을 설명하고, 3월 새단장한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미래 명품도시로 개발 중인 새만금을 체험하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환 새만금개발청 대변인은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개발 중인 새만금을 젊은이들이 어떻게 조명할지 기대된다”며 “새만금의 미래가치를 알리는 탐험대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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