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과학적 예방 위한 공동 노력 합의

▲비계기술원은 최근 부산지사에서 동명대 건축도시환경연구소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계기술원은 최근 부산지사에서 동명대 건축도시환경연구소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투뉴스] 한국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은 최근 부산지사에서 동명대 건축도시환경연구소(소장 신태송)와 가설구조물에 대한 구조 검토 및 안전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대재해를 과학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연구와 인력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가설구조물 구조 설계 진단 연구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 보강 연구 ▲가설공사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기업 간의 더블 멘토링 운영 등에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홍기철 비계기술원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 목적은 가설구조물 구조검토와 진단 기술력을 선진화하고 가설공사 안전성을 확보해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추락·붕괴·전도 등의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데 있다"며 "원활한 협력으로 인명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