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기업문서 통·번역부터 공증촉탁, 외교부/대사관 인증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전 세계 민원 행정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국통합민원센터가 그동안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번역 서비스 실적을 인정받아 수출바우처의 통∙번역 분야 공식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6월 1일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중소, 중견기업이 해외 진출 및 수출 업무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번역을 비롯한 총 13개 분야로 구성된 수출지원 바우처 제도이다. 수요 기업은 최소 5천만 원부터 최대 2억 원까지 바우처를 받을 수 있으며 6천여 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통합민원센터 김성일 부장은 “수출바우처 수요기업 중 통∙번역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수출바우처 플랫폼에서 ‘한국통합민원센터’로 검색하면 기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서류의 전 세계 언어 번역 및 원어민 감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공증, 외교부/대사관 인증, 서류의 해외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통합민원센터의 ‘배달의민원’은 2015년 창립 이후 ‘하이서울브랜드’,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에 꾸준히 선정될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앞선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4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 및 검수부터 공증은 물론 120개국의 아포스티유, 전 세계의 대사관 인증 업무 등 다양한 국내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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