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제품 및 시범구매제품 선정 지원방안도 설명

▲전력거래소와 IT협력사들이 동반성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이해충돌 방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와 IT협력사들이 동반성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이해충돌 방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8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장인의공간, 바이텍정보통신, 이노트릭스 등 중소 IT협력사와  이해충돌 방지 실천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력거래소 IT시스템 운영과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10개 협력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전력거래소와 동반성장 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서약식에서 이해관계자 충돌 방지법을 설명하고 중소기업 기술이 혁신제품이거나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속한 대금 지급 방안을 안내하고, 공공분야 소프트웨어사업의 법제도 교육을 지원했다. 

이윤기 전력IT팀장은 "동반성장 협의체를 분기마다 시행해 중소기업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을 지속 지원하고, 정부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에 참여를 독려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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