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가스시설 안전점검 이어 위문금품 350만원 전달

[이투뉴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인천 백령도를 찾아 도서지역 가스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임 사장은 9일 인천 백령도 소재 동서가스충전소와 집단공급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서해 5도 군부대를 방문해 가스시설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한 가스 사용을 강조했다.

임 사장은 제9196부대에 350만원 상당의 위문성금과 가전제품을 전달하며 국토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해종 사장은 “서해 최북단에 위치해 가스공급 및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스사고 방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도서지역 안전점검을 통해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국민안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