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집단에너지협회 회원사 대상 기술공유 아카데미

▲지역난방공사 관계자가 집단에너지협회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가 집단에너지협회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집단에너지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아카데미는 집단에너지산업의 상생은 물론 관련 기업 간 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이뤄졌다.

올해는 한국집단에너지협회 소속 13개 회원사 직원 103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열병합발전 ▶열수송시설 ▶열사용시설 ▶지역난방기술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난방기술 분야를 추가해 집단에너지 기술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강화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집단에너지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난방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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