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찰·협업·소통 등 프로그램 통해 비전 재정립

▲신입사원들이 마인드업 과정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이 마인드업 과정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투뉴스] 삼천리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입사한 신입사원 45명을 대상으로 삼천리 연수원에서 마인드업 과정을 진행했다. 마인드업 과정은 2019년~2021년 입사자는 9~10일, 2022년 입사자는 16~17일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해당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다시 시행에 들어갔다.
 
신입사원 마인드업 과정은 교육생들이 입사 후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배우고 경험한 점을 상호 공유하고, 앞으로의 직장생활에서 중요한 가치를 스스로 탐색하는 등 심기일전의 기회가 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수목원에서의 산책과 명상을 통해 본인의 현재 및 미래 모습을 고민하며 자아성찰을 하는 한편, 조별 협동 미션을 수행하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아울러 각자 가진 삶의 우선순위 가치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조직 구성원간의 다양성을 이해하며 폭 넓은 시각을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지난 회사생활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회사생활의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본 과정을 계기로 자기계발에 지속 노력해 회사의 성장을 주도할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삼천리는 교육을 통한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등 두 가지 이상의 교육 방법을 혼합한 블렌디드 러닝 방식의 직무공통교육과 코칭 및 멘토링, 임원 대상 SNS 콘텐츠 활용 학습 및 다양한 특강 등 직급별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