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 위원장에 정장선 민주당 의원 선임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6일 정장선 민주당 의원을 18대 상임위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김기현 한나라당 의원 등 20여명의 여ㆍ야 의원을 지경위로 배정했다.

 

국회 의석 분포에 따라 배정된 상임위 의원은 한나라당이 14명, 민주당 7명(위원장 포함)이며 각 당의 간사는 김기현, 최철국 의원이 맡기로 했다.

 

지경위에 배정된 한나라당 의원은 김기현, 원희룡, 김정훈, 김태환, 이명규, 강용석, 배은희, 이달곤, 이종혁, 이학재, 정태근, 허범도, 홍장표, 임동규 의원 등이며 민주당은 최철국, 김재균, 노영민, 우제창, 이강래, 주승용 의원 등이다.

 

정장선 신임 위원장은 16대와 17대를 거친 3선 중진으로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한반도운하대책특위 위원장을 역임했다.  국회 농림해양위와 건설교통위에서 간사로 활동하며 6년 연속 시민단체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출될 만큼 왕성한 활동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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